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을 때 '당 땡긴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누가 옆에서 단 음식을 먹으면 해결될 거야. 이런 날 술 한잔이지. 이럴 땐 엄청 매운 음식이야.라고 계속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먹을 때는 즐겁지만 먹고 나면 다시 기분이 처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먹는 음식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오늘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홍합
사람의 기분을 관리하는 갑상선 건강에 필요한 아연, 요오드,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비타민B12가 풍부해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홍합은 단백질 함량은 높고, 칼로리는 낮아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2) 근대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마그네슘은 뇌의 스트레스 반응, 회복 등을 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3) 아스파라거스
우리 몸의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한 기분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엽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50%는 엽산 수치가 낮은 걸로 보고됩니다.
4) 연어, 호두 등 오메가-3 풍부 식품
오메가-3는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줍니다.
오메가-3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청어 같은 생선에 많이 들어있고, 식물 중에는 호두가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우리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가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더니 우울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6) 버섯
장이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이유는 장내 신경 세포가 행복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버섯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킵니다.
7) 토마토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엽산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습니다.
알파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8) 통곡물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 덜 먹고 끊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도 유지하면서 기분도 좋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통곡물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9) 오렌지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계를 강화시켜 긴장된 상황에서 혈압과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10) 시금치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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